오늘의 양식

우리가 있어야 할 곳

하늘향기내리 2008. 4. 3. 09:2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잠언 16;1-9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 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 요절

-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 찬송가

- 439장

 

 

 

 장소는 맞았지만,날짜가 틀렸습니다. 그런 것처럼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순회합창단인 '여명 성가대' 가 목요일 공연을 위하여 한 양로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양로원 사람들은 그들이 금요일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서둘러 준비한다면,20분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0분 뒤에는 양로원에 사셨

 

던 분의 장례식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마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합창단은 서둘러서 준비하여 노래를 불렀고, 그들의 노래를 고인의 아들이 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그 아들은 자기 아버지 장례식에

 

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합창단은 기꺼이 응했고, 장례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과 진리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

 

은 이 젊은이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사용하셨는데, 이 모두가 사무적인 착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 착오였을까요?

 

 

 우리는 우리가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곳에 자기를 위하여 세심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라는 솔로몬의 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합니다.

 

 

 예정에도 없이 일정이 바뀌는 삶 속에서도 사역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우리가 잠시 우회하게 되었을 때 이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

 

여 하시고자 하는 일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과정으로 바꾸고 있습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면 그곳이 바로 우리가 있

 

어야 할 곳입니다. 그럴 때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때로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주관하고 계시네

우리에게 좋은 것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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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변화에는 기회가 감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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