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인 단골이 많은 참숯가마 찜질방 - 제천 백운참숯
백운면 박달재 관문 아래에 자리 잡은 백운참숯엔 참숯 찜질을 할 수 있는 가마 6개가 있다. 참나무 숯은 섭씨 1,200℃의 황토가마에서 굽는데, 백운참숯은 박달재 인근에서 나는 재래종 참나무인 굴피나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숯의 질이 좋다. 숯을 빼낸 뒤 돔처럼 생긴 황토숯가마 바닥에 덕석을 깔아 찜질을 한다. 백운참숯은 매일 2개의 가마에서 찜질을 할 수 있다. 숯가마 앞에 길쭉한 화덕처럼 생긴 바비큐 그릴이 있는데 여기에 삼겹살을 구우면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다. 참숯가마 가운데에 올해 신축한 식당이 있다. 주인 아주머니의 손맛이 우러나는 미역국이 특히 맛있고 청국장도 인기가 좋다. 면옷을 대여해 주고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젊은 연인 단골이 많은곳이라고라~~,,ㅎ
그렇게 유명한 곳이었나?
하기사 주말엔 관광버스가 사람들을 풀어놓습디다.
백운 참숯 찜질방,,
오늘 바로 거기에 다녀왔습니다..
우리교회 여성도님만 일곱명,,,
몇명은 빠졌습니다..
그동안 농사짓느라 김장 하느라 피곤에 지친 몸을 땃땃하게 녹여줍니다.
어이구,,뜨거워,, 시원타,,,땀이 주울 줄,,,,
약 여섯시간의 체류,,,ㅎㅎ
식당에서 주인 아주머니 손맛 우러나는 미역국도 한 그릇씩 훌훌,,
난생 처음 참숯가마에 오셨다고 아주 흡족해 하십니다..
아,, 진작에 모시고 올 껄,,껄,,,껄,,
향기내리는 과일에 음료수에 군고구마에,, 명암 김 집사님은 샌드위치를,,
목사님 덕분에 좋은 하루 보낸다고,, 눈이 마주칠때마다 고맙다고 고맙다고,,, ㅎㅎㅎ
오후 세시 정각에
장로님이 데릴러 오시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흰머리 어린이 여러분 오늘 즐거우셨죠?
네~에~~~~
향기내리 질문에,
성장순,김옥여 박연여 양선환 김 란 김순규 어린이들이 화답하다.
한 달에 한 번씩 오면 안될까...
담엔 청국장을 먹어볼꺼나,,,,
궁시렁 궁시렁,,,
숯가마 바로 근처엔 "솔개그늘" 블로그 친구님댁이 있어요,,,
오월,, 그 꽃피는 봄날에,,,,
정말 아름다운 모정리 전원주택이랍니다.
마구 퍼옴을 용서해 주시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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