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얼굴 가리기

하늘향기내리 2007. 11. 26. 10:22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하박국 1;1-5

 

1] 선지자 하박국의 묵시로 받은 경고라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찌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찌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 요절

 

- 하박국 1장 13절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은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 찬송가

 

- 397장

 

 

 

 나는 뉴스에 미친 사람입니다. 나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삶의 잔학성들로 인해 나 자

 

신이 공포 영화를 보는 어린아이인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기 싫습니다. 보지 않기 위해 외면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비슷하게 악을 대하십니다. 예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악을 향해 돌아서면 그들에게서 얼굴을 가리시

 

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신31;18). 그들은 악을 향해 돌아섰고 하나님은 얼굴을 가리셨습니다 (겔39;24).

 

 

 하박국 선지자는 자신이 하나님을 저버리진 않았지만 하나님을 떠났던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받았습니다.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합 1;3)라고 그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혼란에 빠져 있던 그 선지자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악이 하나님의 얼굴을 가릴때라도,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는 간섭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찌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찌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5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대를 심판하실 뿐 아니라 침략자 바빌론

 

도 그 행악을 인하여 심판하실것이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그리고 결국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2;4) 살 것입니다.

 

 

 세상일들이 당신을 절망적으로 만들 때, 뉴스를 꺼버리고 성경으로 눈을 돌리십시오. 이야기의 결론은 우리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써 놓

 

으셨습니다. 악은 승리하지 못합니다.

 

 

지난날의 권능을 보여주시고

미래의 승리를 약속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그로 인해 제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세상의 두려움을 물리쳤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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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 인해 절망하지 말라.

하나님께선 최후의 승리를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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