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군중속의 고독

하늘향기내리 2007. 10. 11. 15:45

 

오늘은 어째 이상하게 조용하다,

마실가는 집이 많치를 않지만 이집 저집 기웃거려도 인기척이 없다,,ㅎ

 

애련리가 아니라 블로그 마실 ^*^

어디 갔뎄어 ?? 랜덤 타고 집에 가도 없데,,,ㅎㅎ

 

어느 집은 빗장 걸어놓은채 감감 무소식, 어느 집은 차마 비공개로는 못하고 댓글,방명록 다 걸어 잠구고,,,끽~소리도 말랜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서유럽 여행 간 블친 미소님댁은 ..찬양도 들리고 글도 여전히 있지만 웬지 쓸쓸하다.

다리 아픈거 잊고 즐거운 여행하고 있겠지.. 겨우 엿새째로구나,,

다른 친구들은 무슨 일이 있는건가? 아픈건 아닌가?  걱정해 보면서,,, ^^

 

요즈음 박하사탕을 소리없이 댕겨가는 무수한 발자욱,,, 무셔워,,,ㅜ.ㅜ

어제는 1285명이나 다녀갔다는데,, 댓글 남긴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

가면을 쓰고 돌아댕기는,, 모~ 그런 상상을 해 본다, 

 

그리고 친구네 마실갔다  댓글을 남기고 왔는데 끝내 암소리 없으면 참 무안하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댓글 남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ㅎ

 

야~~ 친구들,,다 오데로 갔니?

와~ 군중속에 고독이다..

 

블로그 초창기는 그런데로 좋았다.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외로운 박하사탕에서 혼자서도 잘 놀고 있었으니 말이다.

의기 양양해서 누가 보든 말든 신나게 글쓰고,,사진 올리고 ㅋㅋㅋ

 

윽,, 너 지금 뭐하고 있는건데~~!!

왜,,,내 글방 내맘대로 못하냐~~ �으요?

 

언제나 철(鐵)이 없어 너무 가벼운 향기내리,,

그런데 비만 1단계란다,,ㅋㅋ

고지혈증 혈압관리,,암검사에도 하나 걸렸다. 재검진 요함,,,

 

 

 

20084

 

 

 

 

'일상의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검진  (0) 2007.10.24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시요..ㅎ  (0) 2007.10.19
이 가을 추억 만들기,,^^  (0) 2007.10.10
건강 검진 단상  (0) 2007.09.28
추석 명절 이런저런 이야기  (0)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