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시편 46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3]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이방이 훤화하며 왕국이 동하였더니 저가 소리를 발하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찌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9] 저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꺽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됨을 알찌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요절
- 시편 85;8
내가 하나님 여호와의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대저 그 백성, 그 성도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저희는 다시 망령된데로 돌아가지 말찌로다
* 찬송가
- 499장
전화를 걸었을 때 상대방이 직접 전화를 받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다가가서 "사귐을 갖고자" 시도할 때마다 언제나 컴퓨터로 녹음된 음성
이 우리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하나님은 항상 거기 계십니다. 음성사서함이나 "은혜를 더 받으려면 2번을 누르십시오." "통화 중 대기" 등
으로 차단되는 일들이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렘33;3)라는 구절은 " 모든 회선이 지금 통화중입니다. 당신의 전화는 제게 중
요하오니 끊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라는 구절로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우리와 접속하실까요?
하나님과의 대화는 양방통행입니다. 우리가 경청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또 우리 가운데 내재하시는 성령님의 명확
한 음성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전화선을 열어 놓기 위해 하나님께서 비싼 값을 치루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이 하나님 되심을 알기 위해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46;10). 우리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찬송가, "저 장미꽃 위의 이슬" 의 가사처럼 말입니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즐거움, 그것은 우리가 놓치고 싶지 않은 통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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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과 통화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