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디모데후서 4;1-5
1]
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 요절
- 디모데후서 4;4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 찬송가
- 240장
최근 발견된 유다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유다에게 자신을 배반하라고 요구했다고 우
깁니다. 아마도 예수님은 죽음으로 이 물질 세계로부터 자유로워져 다시 순수한 영으로 돌아가기를 소망
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옛 문서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원고는 예수님 시대로부터 훨씬 뒤에 써졌기 때문에 유다
가 자신의 이름이 올려져 있는 이 원고를 썼을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새로 발견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유다복음'은 추측하기를 즐기는 이들에게 신비감을 제공해 줍니다.
신약에 일어난 사건을 꾸며낸 이야기로써 바꿔치려는 시도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다음과 같
이 썼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
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4;3-4).
오늘날에도 성경을 폄하하려고 새로운 이론을 찾아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바
울은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21절)고 말합니다. '유다복음'의 미심쩍은 내용과 그 저자를 생
각해볼 때 이 원고는 꾸며낸 이야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복음<좋은 소식>은 예수님과 동행하며
생명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신약성경에 기록했던 사도들의 기록입니다.
성경은 지금도,앞으로도 영원히 남으리
세상이 사라진 후에까지도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기에
그 모든 가르침에 순종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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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