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십자가의 우정

하늘향기내리 2007. 4. 23. 09:0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고린도후서 1;3-11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이 우리가 아시아에서 받은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 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함이라

 

 

 

 

* 요절

 

- 고린도후서 1;9

 

우리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

 

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 찬송가

 

- 377 장

 

 

 

 

 

 제이 알 톨킨스의 소설 '반지의 제왕' 에 나오는 단순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프로도 바긴스라는 난쟁

 

이는 위험한 임무를 맡게됩니다. '반지의 우정' 이라는 그룹과 함께 그는 반지가 만들어진 마운트둠의 불

 

길 속으로 반지를 던져 넣어 악의 세력을 무찔러야 합니다.

 

 

 

 

 길을 가는 동안 악이 프로도를 집요하게 따라다닙니다. 전투에 패하고 친구들은 죽습니다. 이런 비극들

 

을 생각하면서 프로도는 그의 현명한 친구 간달프에게 "저는 반지가 저한테 오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랍

 

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그때 간달프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런 시간들을 겪는 사람들은 모두 너와 마

 

찬가지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네가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것은 너에

 

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이다."

 

 

 

 

 "십자가의 우정" 안에서 그리스도의 종이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습니다. 바울 같은 상황의 중압감 때문에

 

우리는 으깨어진 것처럼 느낄지도 모릅니다(고후1;3-11)> 그 길은 너무 가팔라서 오를 수 없을 것 같이

 

보입니다. 우리는 어둠 뒤에 과연 새벽이 올 것인가 궁금해 합니다.

 

 

 

 

 우리가 비록 우리가 처한 상황들을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후1;9). 우리는 예수님과의 우정과 성령의 권능으로써, 하나님을 위한 임무를 수

 

행할 수 있습니다(고전 1;9, 요16;13).

 

 

 

 

 당신의 길을 인도해주시도록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현명한 충고를 해주실 것입니다.

 

 

 

 

 

 달콤한 우정 안에서 우리는 그의 발치에 앉고

그의 옆에서 서서 걸을 것이네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믿고 순종하며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가라시는 곳으로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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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밝을 때 뿐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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