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와 글

3월로 건너가는 길목에서

하늘향기내리 2007. 3. 25. 15:34

 

 

 

 

 

 

 

 

 

 

3월

 마지막 주일

 

4월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3월 내내

꽃샘 추위로

봄을 느끼지 못한 사이..

 

그래도

어김없이

 추위 속에서도

움트고,,

싹트고,,

꽃을 피웁니다.

 

옷깃을 여미는

약간은

차가운 봄바람이어도

 

참 기분좋은 하루,,

바로 복된 주일이기에~

 

주신 말씀을

마음에 담고

기지개를 주욱 펴 봅니다.

 

고난 속에서도

꽃 피울

우리의 미래

 

꿈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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