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켈트 지역
사막에도 물이 흐르고,,꽃이 핀다...
밤마다 이슬이 내려 폭염에 지친 땅을 식혀주고 아주 귀한 들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척박한 사막 돌짝밭에도,,,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 머물고 계심을 느껴본다.
하물며 우리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놀라워,,,
사막과도 같은 인생길일지라도 함께 걸어주시며 안아주시며,,축복하시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목자의 심정은 인생들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절로 시편 23편 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었다.
그 날 우리 일행은 합심하여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체험을 하였다.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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