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 마음에 담겨진 그림

하늘향기내리 2007. 3. 8. 08:37

 

엊그제

입학식을 한 정인이

이번 주 동안 적응기간이라며

아침 8시 13분에 가서 12시 좀 지나면 집에 옵니다.

모두가 마음이 바빠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바람도 잔잔하고 햇살이 눈 부신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눈,,,

할아버지는 눈썰매를 가지고 나오셔서

정인이를 즐겁게 해 주십니다.

 

눈썰매 타고 어린이집 가는 정인이~

썰매 끄는 할아버지 ~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할머니~

 

아~

용변 보러 밖에 나온 콩이도

부러운듯이 바라보고 있군요,,ㅋ

 

모두 모두가 행복한 아침입니다.

 

꽃샘추위도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하겠지요?

 

여기저기서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들꽃들이 기지개를 펴며

부르는 소리가 마구 들려옵니다.^^

 

눈썰매 타고 어린이집 가던 아침

정인이의 마음에 담겨진 한 폭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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