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회 산하 신학교 졸업식에 다녀오다.
" 강원노회의 막내 목사님,,, 축하합니다.... 힘들게 걸어온 길,, 주님은 아시겠지요..? "
졸업예배의 설교는 시편 1편 1-3절을 통해 "행복한 사람" 이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작은 언니의 전화를 받고,, 광화문 세종문회회관 근처에서 만나 차 한 잔 마시고,,이른 저녁을 형부가 일부러 나오셔서 사 주셨다. 안국역 근처의 유명한 아구찜 집에서..,,,,오랫만의 만남이었다.^^ 처제가 해 준 아구찜 보다 맛 없지 않을까 ~~~?? 염려하신다. ㅋㅋ 헷,,다~~ 옛날 이아기여요...
언니가 울 어머니 입으시라고 따뜻하고 가벼운 조끼를 사 놓았다고 가지고 내려가래서 만난길이었다.
울 언니도 시집 온 이후로 90되신 시어머님을 모시고 살았으니,,,몇년전 시어머님 소천하시고..그래선지 어른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깊은 언니다. 모처럼 여유를 부려 본 오늘이다.
그런데 왜 요즈음 별로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없는지,,,ㅜㅜ
왜 그런지 아시남유??
'연합성총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도땅 밟고 기도하다 (0) | 2007.06.21 |
---|---|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 목사님들 ^^ (0) | 2007.04.12 |
노회장 부노회장 집중교육 (0) | 2006.12.20 |
정기총회를 마치고, (0) | 2006.09.22 |
2박3일 빈집입니다,,, (0) | 200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