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누가복음 10;30-3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 누가복음 10;29
* 찬송가 358장
영화 '네 개의 깃털' 에서 해리 패이퍼샴은 1880년대에 수단에 주준하고 있던 왕실 근위대에 있는 그의
친구를 찾아 영국을 떠났습니다. 그 부대를 찾아 헤매던 중 해리는 아프리카 넓은 사막 가운데서 길을 잃
고 지쳐서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그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을 때, 그는 아프리카 원주민 아부 파트마
에 의해서 구조되어 그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베푸는 그의 친절에 크게 감동받은 해리는 왜 자기에게 극진하게 친절을 베풀었는지 물
었습니다. 파트마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내가 가는 길에 두셨습니다!"
낯선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보면 천대 받는 사람을 도와주라는 소명을 받은 제사장과 종교지도자는 여리
고 도상에서 죽게 내버려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못 본 척하고 지나갔습니다.그러나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사마리아인은 그를 돕기 위해서 자기의 시간과 재물을 써가며 그리스도의 연민의 마음을 보여주
었습니다. 그는 상처를 싸매주고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돌보아 주었습니다 (눅10;34). 약탈을 당한
사람이 세 사람이 지나던 길에 놓여져 있었지만 그 중 사마리아인만이 반응하였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반응하도록 도전을 받습니다. 우리들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든지 아니면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리든지 할 것입니다. 우리의 가는
길에 하나님께서 두신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요?
주님, 내 주위 사람의 필요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도 알게 해주소서
주님처럼 연민의 마음을 나에게 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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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절대로 퇴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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