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삼대(부산)

여행 첫날은

하늘향기내리 2006. 10. 1. 21:44

여행 첫날은 애련리(봉고)-제천(우등고속)-강남터미널(정인아빠차)-서울역(고속철도)-부산(시내버스)-태종대-(택시)해운대-글로리모탤 숙박으로 이어졌다.

총 여섯개의 차량을 이용했다는 사실입니다..

드디어 태종대까지 시내버스로 이용한 직후에 정인이는 코피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고레띠님의 부산 가족여행 쌍코피 사건을 들은 후라 정인엄마와 둘이 마주보며 웃고 말았지만..

태종대에서 어둠을 맞으며 마음이 좀 어수선했다는 사실입니다.ㅎ

 

 

강남고속터미널 건너편에서 아빠차를 기다리며,,,

 

 

 

 

서울역 도착,,

 

 

 

 

출장으로 인해 한 주간 못 만났던 그리운 아빠와의 짧은 만남,,,

 

 

 

드디어 여행의시작,,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열차를 향해 걸어가는 모녀,, 오후 2시 출발 KTX

 

 

 

 

우리 자리야,,?? , 마주보고 앉는 네자리 표를 끊었습니다. 즐거운 모녀,,,

그러나 너무도 조용한 객실 분위기에 낭랑한 정인이 목소리가 튀는 바람에 통로로 나가 있기도 하는 해프닝을,,, 여행,,, 고속열차로 어린아이 데리고 여행하는데는 좀 무리가 있었다는~~

 

 

 

 

으아.. 태종대,,, 30년전에 와 본곳이랑 너무 달라진 ...

 

 

 

코피 터진 정인양,,,다누비 열차를 보더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래 활짝 웃고 예~~~

 

 

 

전망대에 올라 주전자 섬도 바라다 보고 불 밝히고 달려 가는 고기 잡이 배들도 봅니다..

 

 

 

 

모녀 삼대 기념촬영두 하구요,,

 

 

 

 

 

 

 

노숙 정인? 너무 힘든가봐,,,,,

 

 

 

 

으아 무셔워,,,, 낭떨어지,,,

 

 

옴찔 옴찔,,,

 

 

 

안개도 끼고 시야는 좋질 않았으나,,,,그런대로 운치가 .. 날이 좋으면 대마도까지 보인답니다.

 

 

 

드디어 부산역으로 다시 돌아와 락카에서 짐을 찾고. 택시로 해운대로 이동,, 숙소에서 잡을 잤슴다,,,

모두 피곤했어요,,,

정인이 코피 터진 날 밤은 무사히 지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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