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짝하던 이틀,,, 하루밤 사이 우리 교회 앞뜰에 작약이 입을 열었다,,봉긋하니 수줍은듯이,,,, 이쁘다.. 어제 오늘 ,,,시끌벅적하던 집이 갑자기 정적이 돈다, 형제들은 점심 식사 후에 다 떠났다. 힘은 들었어도 두사람의 생신을 한꺼번에 치루니,, 그것도 좋은 것 같구만,,,진짜날엔 미역국만,, 젊은 함나니는 다르네,, .. 가족이야기 200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