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그기 준비 완료,, 어제 쪼갠 메주 하루종일 햇볕에 말려 놓았다가 깨끗히 닦아 놓은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넣었다.. 콩 다섯말 분량인데 항아리 하나에 다 들어간다. 참숯도 잘 씻어 말리고,, 마른 태양초도 준비해 놓았다. 이제 소금물만 만들어 부으면 된다,, 사실 오늘 해도 되는데,, 혹 참관자가 있을까 하여,, 내일 .. 먹거리방 2006.02.19
수영복 처음 입은 날 야~~~ 신난다.. 물이다..... 이른 아침 물놀이 한다고 마당에 나왔어요. 아직 물도 햇볕에 데워지지 않았는데요. 수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가더니 옷이 젖었다고 잡아내리며 .. 벗겨 달라고 웁니다. 찌찌 다 보이네... 정인아! 수영복은 물에서 입는 옷이란다... 우는 얼굴도 예뻐 보이는 건, 할머니 눈에 덮.. 외손녀 정인 200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