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다핀 꽃 한송이~ 내 이럴줄 알았다니까요,, 오늘 아침 서리까지 내리더니 울 목련이 미쳐 피기도 전에 저렇게 상하고,, 얼어버렸답니다. 김수철님의 "못 다핀 꽃한송이"가 생각이나 하루종일 입속에 맴돕니다. 활짝 핀 꽃들도 누렇게 퇴색해 버렸습니다. 그렇게도 늦게,, 겨우 핀 목련이가,,, 서울은 그리도 화려한 꽃들.. 나무와 꽃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