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초 울 집 태양초여요,, 아 글씨,, 장로님이 요래 잘 말려 놓으셨지 뭡니까? 비가 가끔 올 때마다 덮어주고,, 열어주고,, 안아?주고,,ㅎㅎ 조금 검은 빛 도는 것은 맏물고추고요,,, 그 옆에는 두물고추인데,, 정말 때깔 곱지요? 아,,, 이쁘당,,, 배추도 제법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일상의삶 2006.08.30
고추모를 심었어요.. 윗 한치마을 집사님댁에서 고추모를 정성껏 가꾸어 보내오셨습니다. 진미고추랍니다. 때갈이 곱구,, 겉이 얇고요,,씨도 적구요 맛난고추여요..ㅎ 일곱고랑이라 ,소꼽장난 수준이죠.. 그래도 태양초로 말려 실컨 먹고요. 나누어도 먹구요,, 내가 아는 고추종류는 진미,,마니따..왕대박,,포청천,,뿐인데 .. 일상의삶 2006.04.29
장 담그기,,,끝,, 멍멍,,, 저 울 집 귀염동이 누렁이랍니다.. 제 집,, 전원주택도 주인님이 지어 주셨지여,, 멍멍,, 오늘은 장 담그는 날이랍니다,, 소금물 내릴 준비,,, 소쿠리도 준비.. 면 헝겁,, 깨끗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소쿠리에 소금을 붓습니다,, 자,, 호스에 물로 슬슬 소금을 녹여 줍니다,, 잘 녹고 있지요? 어마낫.. 먹거리방 2006.02.20
장담그기 준비 완료,, 어제 쪼갠 메주 하루종일 햇볕에 말려 놓았다가 깨끗히 닦아 놓은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넣었다.. 콩 다섯말 분량인데 항아리 하나에 다 들어간다. 참숯도 잘 씻어 말리고,, 마른 태양초도 준비해 놓았다. 이제 소금물만 만들어 부으면 된다,, 사실 오늘 해도 되는데,, 혹 참관자가 있을까 하여,, 내일 .. 먹거리방 2006.02.19
고추를 땄어요 고추가 익어갑니다.. 고추따시는 장로 이장님... 정인이는 "하버지~ 숨엇따 ~~~~~"하며 좋아하네요. 꼭지가 질겨서 따는게 힘들다고 하십니다.. 한손에는 나팔꽃.. 맨발의 청춘 아기... 고추 매와지이~~... 토방위에 고추를 널어 태양에 잘 말리면... 최상급 태양초가 됩니다. 양이 많아지면 비닐 하우스에서.. 외손녀 정인 200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