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만난 야생화 장마 중인데도 이렇게 고운 꽃들이 피고 있었다. 방가운 얼굴들 ^*^ 이미 6월부터 피기 시작한 꽃들도 있겠지만 7월,,, 혼자 걷는 길 야생화와의 만남에 마음은 즐겁고,, 그들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음에 행복하였네라...ㅎ 달맞이 꽃 며느리 밑씻게 개망초 개갓냉이 질경이 개구리자리 여뀌 며느리 배꼽 .. 야생화 2007.07.05
명암 땅 밟기,,,전도여행,, 명암 성도님댁 뜰에 핀 꽃들... 꽃을 사랑하는 가족들이어서,, 뜰앞에 심은 예쁜 꽃들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햇빛이 강렬할 때,, 노출이 많은 사진이다.) 오늘 오전에 청년들과 떢볶이를 만들어 명암에 다녀 왔다. 마침 점심때라서 집에들 계셨다. 아멩 할머니께선 "어제밤 꿈에 목사님이랑 꽃이 .. 예수사랑교회 2006.07.07
원추리꽃 작년 봄에 있었던 일입니다. 명암마을에서 나오시는 할머니 성도님이 밭둑에서 해온 나물이라며 원추리 어린잎을 한소쿠리 갖고 오셨습니다. 물에 살짝 삶아 한 접시 수북 담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입맛이 도는 구수하면서도 은근한 맛이 제 입에 꼭 맞았습니다. .. 나무와 꽃 200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