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기억들,,,(작은언니) 봄이 오니,, 유년의 기억들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큰언니와는 열다섯살 차이가 나고,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셔서 어렵기도 했지만요. 작은언니와 나는 세살 터울이,, 나중에 친구같이 지낸 언니였답니다. 이 사진은 내가 여고를 막 졸업한 해,,풋풋함이 묻어있을 때입니다.. 당시,, 백 병원(지금 백병.. 추억속으로 2006.03.06
정인이의 산책 길에.. 11월의 오후,, 애련리의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이 시원합니다. 정인이의 산책 길엔 꽃이 제일 눈에 띄나 봅니다. 꽃을 너무 좋아 하는 아이,, 풀밭에 앉아 꽃과 이야기도 합니다. 오솔길을 걷는 귀여운 뒷모습,, 정인의 마음속에 들꽃향이.. 풀내음이.. 파란하늘이,, 흙냄새,,, 소 울음소리 ,,돌맹이 하나까.. 외손녀 정인 200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