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마을의 아침,, 3월 2일 오전 8시 한치마을 아이 둘이 백운초등학교 차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 바람도 차고,,어제 내린 눈은 다 녹았지만 밤새 눈이 또 내리고,, 두툼한 겨울 외투를 다시 꺼내 입고,, 개학 날.. 학교에 간다. 이제 아이들은 점점 줄어 들고,, 노인 천국이 되려는지,, 쓸쓸한 한치마을의 아침풍경,, 어제 오..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2
승자와 패자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승자는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패자는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한다.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 생각의 전환 200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