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정인이의 하루 정인이는 평동에나 나와야 사람 구경을 합니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밭으로 논으로 일하러 나가시고.. 마을은 텅비었어요. 바쁜 농번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평동에 나와도 조용하네요... 정인이는 언니.오빠들을 보면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도 하버지 병원 가시는데 쫓아와서 차안에서 할마니랑 기다립.. 외손녀 정인 2005.08.12
원섭이 오빠 정인이가 좋아하는 원섭이 오빠!! 우리가 이곳에 처음 내려 왔을 때는 여섯살짜리 철부지이던 아이가 이젠 키도 쑤욱 자라고 철이 들었는지 할아버지 밭일을 거들어 드린다. 엄마가 안 계신 원섭이~ 돌이 지나서 부터 할머니 댁에 맡겨져 지금까지 살고있다. 아빠는 도시에서 혼자 생활하며, 일하고 계.. 한치마을(애련리) 200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