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연가 들꽃연가 아무도 보아주는 이들이 없어도 누군가의 관심이 없어도 사랑받지 못해도 들꽃들은 의연한 자태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원망도 불평도 없다. 그저 그 곳에 존재하는 것으로 만족을 누린다. 풀섶에서 먼지 날리는 길가에서 가시덩쿨 속에서도 생명은 귀한 모습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계절은 .. 신앙시 들꽃시 2006.09.02
엄마의 기일,, 엄마~~~~ 할머니가 된 나이가 되었어도,, 부르면,, 눈물이 나는 엄마~~ 그동안 아픈상처 도질까봐 조심했던 엄마이야기,, 오늘은 엄마의 기일입니다. 93년에 돌아 가셨으니까,,십이년 전인가요?? 엄마라는 한 여인의 일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엄마는 손이 귀한 집 막내딸로,,부모님의 지극한 사랑.. 가족이야기 200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