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시골살이의 여유로움~~~ 자...아무도 가지 않는 숲길을 걸어 들어갑니다... 사박 사박,,,,나뭇잎도 즈려밟고.... 이름모를 새 소리의 지저귐을 벗삼아 한 걸음 내딛을때마다 풀내음 흙내음 꽃 향기가 기분을 좋게하지요? 오늘은 또 어떤 야생화를 만나게 될까,, 기대하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아직은,,,, ..

지난 주말 잠실 갈 일이 있어서 볼 일보고 잠간 들러 본 석촌호수 풍경입니다. 이미 벚꽃은 지기 시작하고 연한 잎사귀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석촌호수의 벚꽃길을 걸을 수 있었다는게 즐거웠습니다.^^ 롯데월드 놀이공원은 보수공사로 인해 한산하다 못해 적막감까지 느껴집니다. 놀이 기..

오늘 원주에서 강원노회 교역자 7월 월례회를 마치고 잠시 치악산에 들려 보았습니다. 예배만 마치고 돌아 가신 목사님들도 계십니다. 늘,, 쫒기는 듯한 하루하루,,, 목사님들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마음의 여유를 느끼지도 못하고,, 목회현장에만 마음이 가 있으신가봅니다. 잠시 ..

오늘 오후 한시경부터 희끗 희끗 눈발이 날리더니 주일 오후 찬양예배가 끝나고 나니 제법 쌓이고 있다. 명암 성도님들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잘 모셔다 드리고 왔다. 눈은 내리고 있는데~~,, 시름에 빠져있는 타 지역 주민들 생각에.. 지난번처럼 신나 할 마음의 여유가 없네,, 대나무,,,층층 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