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울 정인이는요,,, 정인이 어제 어린이집에서 오는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까불며 뛰어 와야 정상인데,,, 무표정?? 할아버지한테 안겨 오면서도,,,,, 시무룩,,,, 선생님이 머리를 묶어 주셨는데,, 자랑도 않하구요... 아픈가봐요... 그래도 저 그림은 손에 꼬옥 들고 오는군요... 밤새 기침 하느라 잠도 잘 못 자고,,, 오늘 아.. 외손녀 정인 2006.07.14
정인아,, 사랑해~~ 아프지마.. 저녁때 정인이와 할아버지 나,,이렇게 셋이서 아버님 추도예배를 드렸다. 제법 정인이가 예배자의 모습을 갖추고 나란히 앉아있는게 얼마나 의젓하던지...정인이가 좋아하면서 잘 따라 부르는 찬송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기쁨 .. 외손녀 정인 2006.01.13
마늘꽃 아닌 꽃 우리 황토방 기둥에 매달아 놓은 마늘도 꽃처럼 보입니다. 마음의 생각이 입으로 나오고, 마음의 사랑이 눈으로 보여지나 봅니다. 지난 늦가을 심어 놓았던 마늘쪽들이 춥고 기인 겨울을 이겨내고 이른 봄 뾰족하니 솟아 오를때의 감격이 새롭습니다. 올 첫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었던 내 사랑하는 육.. 하나님 사랑 200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