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입니까? 오늘부터 우리마을 벼농사 추수가 시작되었네요. 콘바인 이라고 하나요? 이발사처럼 논을 누비며,, 움직여 갑니다. 꼭 바리깡으로 머리털을 밀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멀리서 보고 있자니 차가 앞으로 나갈때마다 일정 간격으로 툭툭 소똥 말똥 떨어지듯이.. 볏집이 떨어집니다. 튼실한 알곡을 남겨준.. 평동(백운) 2005.09.29
황금 들판을 꿈꾸며.. 머지 않아 황금들판으로 출렁거릴 논의 모습... 모내기 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벼가 이만큼이나 자랐어요. 도시 아이들은 쌀이 어떻게 생겨 나는지도 모르지요.. 우스게 소리로 일명 (쌀나무)입니다. 논의 정경이 초록색 융단을 깔아 놓은것 같지요?? 지금은 폭염속이라 사람들은 괴롭지만 알곡.. 나무와 꽃 200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