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정인이의 하루 정인이는 평동에나 나와야 사람 구경을 합니다. 마을사람들은 모두 밭으로 논으로 일하러 나가시고.. 마을은 텅비었어요. 바쁜 농번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평동에 나와도 조용하네요... 정인이는 언니.오빠들을 보면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도 하버지 병원 가시는데 쫓아와서 차안에서 할마니랑 기다립.. 외손녀 정인 200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