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을 자축함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시편 30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 오늘의 양식 2007.04.13
꽃기린,, 그리스도의 가시면류관,, Christ thorn 꽃기린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시면류관을 만든 재료입니다. 인류의 대속을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막연한 고난으로 여기는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소망 없음을 비웃듯이 주님의 머리를 온통 피로 물드게 한 순간과 고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나무.. 나무와 꽃 2006.03.21
복된 소식 마라톤에 대하여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기원전 490년 제 2차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아테네 군과 페르시아 대군은 마라톤 광장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었고 쌍방의 병력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시간도 오래 지속되고 피해도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치열한 전투 .. 하나님 사랑 2005.12.09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펀글)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생각의 전환 2005.12.01
전화 오랫만에 걸려온 전화 한통은 아직 잊지 않았다는 반가움이다. 목소리는 여전한데... 함께 했던 시간은 그리움이 되어 가슴에 흐르는 강이 된다. 옛날에는 이라는 말을 자주 하면 늙어가는 징조라 하는데.. 이 좋은 날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아래 그리운 이들을 생각하며 가슴 한켠이 눈물로 젖은들 슬.. 신앙시 들꽃시 2005.09.26
정인이를 보내고.. 호박옆에서.. 하나 둘 셋 치칵!! 유난히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던 정인이가 지난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짐을 싸가지고 아빠 엄마 따라 서울로 갔다. 2년동안 함께했던 시간들, 추억의 파편들이 온 집안 구석 구석에 그리 찐하게 남겨져 있을줄이야. 남겨진 흔적들을 치우며 왜 그리 눈물은 나는겐지.. 시선.. 외손녀 정인 200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