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 지난 봄부터 여름까지 다녀가신 많은 분들은 이 장면을 기억하시겠지요? 도란 도란 모여 앉아 담소하시던,,, 그 모습들이 그리워집니다. 교회로 올라가는 돌계단도 매일 보지만 사진으로 보니 더 정감있네요. 파라솔 뒤로 보이는 울 장로님이 손수 만드신 나무 식탁도 정겹구요.. 이런 환경에서는 시인.. 신앙시 들꽃시 200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