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들이~~ 오늘 외갓집에 오자마자 신이나서 할아버지께서 사다 놓으셨던 털장화를 신고 집안을 돌아다니며 좋아라 하는 정인이~~ 더욱 머슴애같구먼,,,,^^* 정인 엄마가 다음 주에 유럽 출장 가게 되어 미리 데리고 내려왔다. 할아버지는 마냥 싱글벙글이시다. 더구나 오늘 '이장회의'가 있었는데 '이장협의회'부.. 가족이야기 200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