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박 조롱박이 여러개 열려 잘 자라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뽐내는 모양새로 에술처럼 매 달려 있다. 그 자태가 은근하면서도 요염하기까지 한데.. 올해 바가지를 많이 만들어 나누어 줄 생각에 즐겁기만 하다. 마을 사람들 조롱박 씨를 부탁한다고 지나갈때 마다 압력을 넣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 나무와 꽃 200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