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나리 애기나리 올해 처음 만나 이름을 알게 된 야생화이다. 잎은 둥글레 잎과 비슷하였다. 꽃말은 "깨끗한 마음"~~ 순결한 처녀의 넋을 기리며 피어난 꽃이라 했다. 함초롬히 고개숙인 애기나리,, 다소곳함이 아름다워라~~ 이런 전설도 전해진다. 어느 마을에 아리따운 한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 고을 원님의.. 야생화 2007.05.23
소나무 숲에서 바라 본 가을 하늘 오늘 뒷산 소나무 숲에 올라 가서 바라 본 애련리의 하늘입니다. 벌초를 끝낸 정갈한 무덤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데... 그토록 기다리던 가을은 우리 곁에 왔건만,,, 활 시위를 벗어난 채 달아나는 세월을 붙잡을 수는 없군요.... 하지만 눈부신 가을 하늘이 있어, 행복합니다 남은 시간들을 소중.. 한치마을(애련리) 200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