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의 등불 오늘은 하루종일 봄인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포근하다. 오후에 모처럼 교회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하였다. 복음성가를 메들리로 크게 틀어놓고,,열린 창에서 풋풋한 풀냄새가 들어오는듯한 생각이 들어 몇번이나 창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현관문을 활짝 여니 따사로운 햇살이 따라 들어온다. 강대.. 하나님 사랑 200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