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정인이 오늘,,, 정인이는 할아버지와 마실도 다녀오구요. 할머니~ 이것좀 봐 여.... 이러케 마나요~~~(옆엔 건빵이,,,) 이 강냉이 맛있어?? 옷도 지가 입고,, 달려 나오더니,, 추운가봐요~~ㅎㅎ 할아버지,, 뭐 해~~~ 나무 잘라여?? 할아버지께서는 마을에서 버려진 고추말뚝을 수거해다가 땔감을 만듭니다. 정인이만 .. 외손녀 정인 2005.12.01
느티나무 땔감 350년된 느티나무의 전체 모습을 찍기는 처음이다. 마을의 애환을 보아왔을 고목의 모습.. 멀리서 보니 균형이 잘 잡혀 있구나. 한창 마을이 번성할 때엔 느티나무 아래 주막이 있어 오고 가는 길손의 쉼터였다고 한다. 재작년 마을 보호수로 지정되면서 가지치기도 하고 죽은 가지 잘라내고 해서 고목.. 나무와 꽃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