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데려 온 날!! 정인이를 데리고 내려왔다. 할아버지는 미쳐 밝아지지도 않았는데 빨리 데리러 가자고 성화시고,, 오전 8시가 되기도 전에 출발하였다. 어제 내린 눈이 얼어서 그야말로 눈꽃들이 길마다, 산마다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설국~~ 동화 나라~~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환상의 나라를 경헙했다.. 오전 9시 반에 .. 외손녀 정인 2005.12.19
정인이가 왔어요. 정인이가 오랜만에 놀이터인 느티나무를 찾았다. 바이러스성 구내염이라고 입안이 헐어 음식도 제대로 못먹으며 앓고 있어서 할 수없이 어린이집을 쉬고 시골로 데리고 내려왔다. 잘 견디어낸다 싶더니.. 제딴에도 서울 생활 적응하랴 어린이집 적응하랴 버거웠던 모양이다. 이 맑고 좋은 공기,, 자연.. 외손녀 정인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