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캐는 정인이와 쑥 된장국 바람은 아직 차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좋은 봄날,, 정인이와 황토방 뒤,,소나무 밭 언덕을 오른다.. 우선 황토방 토방에 핀 머위꽃과,, 머위,,, 덤불을 헤치고,, 돌 틈에서,,이쁜 얼굴을 보여준다... 쑥,,,아직은 어리지만 국을 끓여 먹기엔 안성마춤이다...ㅎ 나물 캐는 아가씨,,, 처음 꽃삽을 쥐고는 신기.. 외손녀 정인 200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