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꽃 냉이가,,, 요즈음 우리 마을 여기 저기서 지천으로 꽃을 피웁니다. 정말 앙징 맞은 꽃..... 봄에 몸에 원기를 북돋아 주는 뿌리도 좋지만, 저는 꽃이 더 좋아요,,,^^ 한번도 나물 캐지 않은 향기내리의 변명 아닌 변명입니다...,, 시골사람이 나물도 모른다고,,,흉보셔도,, 저는 풀꽃사랑이여요,,, 전해주는 .. 야생화 2007.03.27
더디 오는 애련리의 봄 ,,풀꽃이야기 애련리의 더디 오는 봄,,, 눈을 씻고 찾아 내는 풀꽃 이야기,,, 어느 화려한 온실속의 화초보다 사랑스러운 건 보는 이의 마음에 달려있어요..^^ 행복을 드려요, 돌단풍 아주 예쁘지요? 3월 신부의 부케로 추천합니다. 꽃샘 추위에 입을 꽉 다문 목련이 고집스러워 보입니다. 다른 지역엔 벌써 지고 있지 .. 야생화 2007.03.25
오늘 만난 야생화 돌틈사이에 핀 돌단풍꽃 볼수록 예뻐요,,,ㅎ 하얀 민들레,,, 야산에 조팝나무,,, 새하얀꽃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분명 가지는 둑뚝 부러지며 죽은나무인데,,, 죽은 나무에서 새싹이~~ 새 순의 겸손함이,,, 고와서,,, 이꽃도 첨 만났네.. 비바람에 시달려서,,, (줄딸기,,,하늘이가) 이제 지천일 아기똥풀꽃,,.. 야생화 2006.04.21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꽃들,, 오늘,, 뒷산에 올라,,, 이름모를 들꽃들을 만나 보았다,,,, 아무도 보아 주는 이 없는데,,, 다소곳이 피어 있는 꽃들,,, 양지바른 무덤위에,,, 그렇게 무리지어 피어있었다... 오늘 블로그 문을 닫고 떠난 님으로 인해,,,슬프고,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듯이~~ 꽃들아,,, 이름을 불러주지 못한 꽃들아,,, 미안.. 야생화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