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을 보니,, 오늘 만난 물봉선은 소프라노 가수로 보인다. 고운 입을 한껏 벌리고 아름다운 노래를 열창하고 있었다. 아니,, 가을바다를 헤험치는 물고기로도 보인다. 물봉선 꼬리....해마의 꼬리같은 그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아!! 참으로 디양한 꽃들의 세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 야생화 200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