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르지 못한 이름,, 유월이 오면... 그 찬란한 꽃들의 향연 뒤안길엔,, 젊은이들의 핏빛 함성이 들리는듯하다. 자의건 타의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명목으로 그 소중한 생명들이 꽃잎지듯,, 그렇게 지고 말았다. 그런 사람들 중에 한 분,,, 김 짜, 영 짜,환 짜,,,의 함자를 가지신 나의 아버지,, 내가 나은지 백일도 채 되기 전 6.. 가족이야기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