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고추 고추수확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섭이네 바깥마당. 식구들이 총동원되어 고추밭에서의 노동후에 때깔고운 고추들이 기지런히 비료푸대에 담겨 벌크에 들어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크에서 고추를 쪄서 말리는 과정입니다. 요즈음 온 마을엔 벌크 돌아가는 소리에, 고추 냄새로 가득합니다. 우리마을.. 한치마을(애련리)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