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바다의 물빛을(박목월님) 갈릴리 바다의 물빛을 (박 목월님의 시) 갈릴리 바다의 물빛을 나는 본 일이 없지만 어머니 눈동자에 넘치는 바다. 땅에 글씨를 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나는 본 일이 없지만 믿음으로써 하얗게 마르신 어머니. 원광은 천사가 쓰는 것이지만 어머니 뒷모습에 서리는 광채. 아들의 눈에만 선연하게 보이.. 좋은 시와 글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