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찌 어찌하다 보니 담배 수확이 다 끝나도록 꽃을 못찍었다고 아쉽게 생각했더니,,,
오늘 잠시 백운에 나갔다 모정리로 들어 오는 길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더러,,피어 있었다..
그 사이엔 콩을 심어 놓은 모습도 보인다..
쉬지 않고 이모작,삼모작,,, 땅이 우리에게 얼마나 귀한 선물을 하고 있는지,, 고마울뿐이다..
좀 쉬어 주어야 하는데,, 연작을 하다보면 농작물이 병도 나고,,,우리의 농부들은 땅을 비어 두는것을수치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담배꽃이 이렇게 이쁜거 처음 보았다,, 자세히,,,ㅎㅎㅎ
저렇게 꽃을 피워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데,, 화려하게 피어서 애련리 사진기자를 유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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