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이는홍해
마라는 홍해(수에즈 해저 터널에서 30Km 지점에 소재하는데 오늘날 성경학자들은 옛날의 마라지역이 오늘의 아윤무사 (Ayun Musa)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집트말로 아윤무사는 "모세의 우물"이다. 마라의 이름의 뜻은 "쓰다, 쓴맛, 슬픔"을 나타낸다. 이 곳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써 먹지못해 백성들이 원망을 하자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드리고 계시를 받아 한 나무가지를 물에 던졌더니 물맛이 변하여 달게 되었다는 곳이다 (출15;23. 민33;8). 이 곳에는 모세의 우물로 불리워지는 베두인들의 우물이 있으며 모래 벌판에 수십그루의 대추야자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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