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유대광야(이스라엘)

하늘향기내리 2005. 8. 2. 08:04


베드윈 목동

 


광야의 양떼들

 


광야의 길

 


풀없는 광야

 


광야의 돌짝밭

 


광야에 핀 꽃

 

 

유대광야를 지나면서 우리 인생의길도 그러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비가 잘 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꽃은 피어나고,풀이 자란다는 사실이다.

적게 내린 비를 저장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방향에 따라) 강렬한 태양에 물이 증발되어 풀 한포기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땅도 있었다.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초장과도 같은 땅이 있는가 하면, 돌짝밭이나 민둥산으로 물이없는 곳은 황량한 사막과도 같았다.

우리 인생의 길도 주의 은혜를 받지못할 때는 허허벌판,생명이 자라지 못하는 죽음이요,고통이요,방황이요,절망이다.

그러나  주의 은혜의 비를 흡족히 받을 때는 사막에서도 꽃을 피운다.나무가 자란다,푸른 초장이다,영원한 생명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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