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 필사 마치고...

 

2013년 9월 4일 ~ 11월 10일까지,,,신약 필사 마쳤습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그러기에 은혜가 더욱 넘치는,,,성경필사..

집중적으로 읽어나가며 앉아 있는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어느 날은 저녁 먹고 쓰기 시작했는데 눈을 들어 시계를 보니 새벽 4시 반,,,ㅠㅠ

날을 하얗게 밝히고 만 것이었으니,,,,,,

그런 날들을 보내는 중에 총회 선교위원장으로 부르심을 받고요,,,

예수사랑교회 금년 표어가 [성령의 권능 받아 땅 끝까지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국내외 선교사님들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으니,, 기도가 헛되지 않음이네요

지난 주에는 입당예배를 앞두고 있는 그림산 교회 성령대망회 강사로 초청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거창한 포스터까지 붙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기도 하시는 중,, "기쁨의 종"을 부르라는 음성을 들으셨답니다..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갑자기 서기는 했는데,,부르심과 순종안에서 주님이 일하셨을 줄 믿습니다.

열심히 맡겨주신 일에 순종하며 달려가다보니 이런 일도 있더랍니다...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켰습니다.

각양의 과일 알곡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시편 103편 1-11절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11일(월) 옥합기도회 모임

12일(화) 강원노회

16일(토) 그림산교회 입당예배 및 목사임직식

(그 날 헌정시를 부탁 받았는데 아직 완성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