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 내리는 날,,
그 유명한 청풍 벚꽃길을 달리다.
단풍 든 벚나무 길... 이리 멋있을 줄 예전에 미쳐 몰랐네
창립 주일 함께 예배한 여고 동창생 중 3명은 어제 서울 올라가고
2명 남았다.
교회 옆집 친구와 캐나다에 이민가서 사는 친구 한 명,,
드라이브로 청풍랜드에 잠시 들러 구경하다
청풍 "황금가든"에서 송어 향어 회를 먹었다 ^^
원래의 목적은 약재 시장 가기였다,,,
제천 약재 시장에 들러 황기 당귀 사고,,(닭백숙 재료)
캐나다에 이민가서 살면서도 토종 한국인으로 사는 친구다.
이래 저래 추억 만들기,,우요일의 단풍길 드라이브는 그리움으로 남았다
(차량봉사 백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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