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이 어느덧 이렇게 화사한 꽃을 피워낸다.
가뭄에 어느정도 해갈이 되는 단비가 내렸다.
마가렛도 피기 시작하고
교회 앞 아치에 빨강 줄장미도,,하나 둘,,꽃망울을 터뜨린다.
고구마 순이 한다발에 12000원이나 하더니,,
5천원이라 만원에 두 다발을 샀다고 좋아하시는 울 장로님,,
한다발은 박집사님이 경작하시던 뒷밭에 심으시고
(텃밭 지경이 넓어진 셈이다)
한다발은 옆집 친구네 밭에다,,,,심어주셨다.
고마운거 알지?
여보게 친구 밥 한번 사시게~~ㅎ
올 겨울,, 나무 난로에 구워 먹을 맛난 고구마를 기대하며~~!!
먹거리~ 무엇 무엇 심었나!!
옥수수,토란,고추(청양고추.오이고추),
토마토,가지,도라지,더덕,고구마,서리태 콩.호박,대파,쪽파,각종 쌈 재료,
마늘과 감자는 6월 하지 수확을 앞두고 있고,,
와~~ 부자다...
친구네 감자꽃,,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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