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웅군... 늦은 돌잔치후기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정인맘입니다...^^

한달여만에 지웅이 돌잔치 사진이 나와 바로 보고드립니다...ㅎㅎ

혹시나 궁금해하셨을 분들을 위하여...

일단 잘 나온 가족 사진 위주로 시작합니당...

불과 한달전 일인데 참 오래전 일같고... 새삼스럽네요.... ㅎㅎ

 

 <지웅 모자>

 

 <정인 부녀>

 

결혼 10년만에 뿌듯한 가족사진  몇 장 건졌습니다...ㅋㅋ

 

 

 

 

 

 

2011년 3월 5일 11시반 논현동 블루미인더가든 라일락홀에서 지웅이의 첫 생일잔치가 있었습니다.

블루미에서 무료로 해주는 포토테이블입니다.

 

대기실서 옷 갈아입는 지웅군과 그의 헬퍼들...ㅎㅎ

 

아침부터 컨디션 난조였는데 다행히 따뜻한 함마니품에서 좀 자고 일어나

갑자기 어리둥절 낯설어하는 지웅군과 달래주는 정인양입니다.

 

아빠와 딸...

 

아빠와 아들...

 

엄마와 아들...

의자가 너무 낮고 치마가 영 어색해 어찌 앉아야될지 몰라 당황했는데 역시나 무다리로 나와씁니다...ㅜㅠ

 

 

손님들 오시기전 자연스런 모습이 찍혔네요.... 

 

 

누나만 보면 그저 좋은 지웅군...

이날도 컨디션도 안좋고 낯설고 잘 웃지 않았는데 누나 덕분에 웃는 사진 몇장 건졌어요...ㅎㅎ

 

 

 

누나의 애정표현... 가끔은 힘들어용...ㅎㅎ

누나~ 제발....

 

 

 

 

 

 

향기함마니 파안대소...ㅋㅋ

 

 

 

 

돌잡이

 

갑자기 노래하랬는데 기다렸다는 듯 마이크 잡고 노래하는 정인양... 역시 무대체질입니다...

 

 

 

엄마가 바란대로 청진기 집었어요 ^________^

 

사회자의 권한으로 다시 한번 돈 잡기 시도에

너무 좋아 입 찢어진 엄마와 뒤로 쓰러지는 누나 입니다... ㅋㅋ

이 사진보고 엄청 웃었는데...

저는 정말 청진기가 더 좋았는데 표정은 돈을 훨씬 좋아하는 것 같아서 몹시 부끄럽네요...ㅋㅋㅋ

 

바쁘신데 오셔서 축하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뒤늦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씩씩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안좋은 컨디션에 이날 잔치 끝나자마자 고열, 몸살로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잘 했다~ 우리아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이네요..

엄마다리가 무다리로 나와(의자가 낮아서라는 핑계는 대지 않겠습니다...ㅎㅎ) 좀 그렇지만

분위기가 너무 예뻐요...

 

벌써 한달전의 일이네요...

정인네에게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던 3월이었는데

무사히, 그리고 감사히 잘 마무리하였음에 또 다시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