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드린 예배
한국기독무용 발표회를 앞 둔 총 연습 날
연습실에서 주님이 우리를 만져주셨습니다.
상처 받고 아파했던 영혼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오 주님,,
어찌하여 저희들을 이처럼 사랑해 주시는 지 감당할 길 없습니다.
감히 미련한 것들이 그 자리에 서서 주님께 쓰임 받다니요.
주님 앞에 바쳐진 산제물로 우리 몸을 드리다니요.
소소한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로 부딪치며 상처받았습니다.
짧은 연습기간 마음은 원이로되 몸이 안 따라주니
신경은 날카로와지고
자기를 빼 달라고,,,
안 하겠다며 ,,,
무책임한 말을 내뱉어 가면서
주의 십자가를 던져 버리려했던 우리들입니다.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간 구레네 시몬들을
총연습을 통해 눈물로 예배하게 하셨습니다.
말할 수 없는 큰 은혜로 보상해 주셨습니다.
주님 지고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오리
내 생명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우리의 눈물의 고백을 주님 보셨지요? 들으셨지요?
발표회 순서 작품 마다 감동의 물결이 넘치고
수고하셨습니다., 은혜 받았습니다..
감격스런
포옹과 위로가 있는
그 자리에 천국이 임했습니다.
그동안의 땀 흘린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알게 하시고
겸손을 배웁니다.
겸손은 바닥까지 내려가는 인내임을 깨닫고 나니
용서와 화해가 임합니다.
무대의상을 갖추어 입고 실전처럼 연습하니 긴장도 되고
동작 하나하나에 신경이 더 쓰이더랍니다.
카메라 감독도 와서 보시고 그 날 사회 보실 아나운서도 오시고,,ㅎ
총연습하면서 새롭게 만들어 그 날 그 자리에 세워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출연하는 우리 자신이 더 깊은 영성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림산선교단 비파선교단 십자가선교단 어린이선교단에 이르기까지
모두 건강하게 주일 잘 보내고 월요일 12시 CTS 아트홀에서만납시다.^^
그림산선교무용아카데미 최숙정 원장목사님,,,,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십자가선교단 우리 목회자님들 복스러운 소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주일 되시길요.
그 날의 최종 무대 리허설(오후 1시.4시)에도 큰 감동이 넘치고,,
오후 7시 발표회 시간에는 더욱 강렬한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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