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에 전화가 옵니다.
하늘소리 권사님,,
진소에 와 계시다면서..
저녁식사 초대를 하시네요.
5시에 교회 앞으로 오셔서 교회차 타고 넷이 제천으로,,,
회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구,,
건너편 청전동에 "나무물고기"를 찾아갔습니다.
북 카페..
작가님은아니 계셨지만 작품을 둘러보고 전통차 한잔씩 마시고 왔습니다.
솔개그늘체의 특이함...
많은이들에게 땀흘려 수고한 작품을 건네주시던 그 사랑도 못잊고요,,
이 권사님은 크리스챤 북 카페를 꿈꾸고 계신답니다.
머지않아 진소마을에도 생과일쥬스와 전통차를 파는 아름다운 북 카페가 생기게 될겁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안주인,,
예수향기 드러내는 고운 모습이 기대됩니다.
서권사님의 복지 사업도 기대됩니다..^^
허락없이
나무 물고기 주방쪽도 찍고 ㅎ
하늘소리 서권사님 이권사님 사진도 찍어 올립니다.
나무물고기 안주인님이 시랑산에서 캐 오셧다는 더덕을 보여주십니다..
햐,, 산더덕,, 인삼보다 귀한것인디...
여섯뿌리 얻어왔습니다.
울집에도 세뿌리 심고요,,
하여 오늘아침,,장로님께서 우리 더덕 몇뿌리와
나무물고기에서 얻어온 세뿌리를 심어 화분을 두개 만드셧습니다.
주변이 지저분분한데 ,,,ㅋㅋ
남편 권사님 창가에 놓아두시겠다는 아내 권사님의 사랑스런 마음,,,접수합네다..^^
좋은 작품,, 새로운 만남,,,
향기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더덕꽃,,,작년에 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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