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서

 

 오늘 오전

하늘공원에서^^

4월의 하늘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늘 궁금했습니다.

연녹의 아름다움이 물들어 가고,

억새는 보이지 않았지만 색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하늘공원 오르는 총 291개의 나무 계단,,,

단숨에 오르면 숨이 찹니다.

헉~~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울까요 어려울까요?ㅎ

 

사도행전 14장 22절에 바울사도께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너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겪어야할 것이라 ,,,

라고

말씀하신 성경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많은 환난,, 많은 환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장 3-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앎이로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함이라(약1장 2-4)

믿음의 시련

인내 ,,인내,,

줄줄이 말씀이 묵상되더군요.

 

12시 약속시간에 가기 전 시간을 쪼개어

하늘공원에 오르며 묵상까지 하는 향기님,, 대단하십니다!!

펄펄 나르십니다..

가끔 서울 올라가면 늘 시간이 아까와요..

어디론가 달려가 무언가 더 보고 듣고 느끼고 싶은 마음이 충만한데다,, 건강까지 도움을 준단 말씀이지요.ㅎㅎ

주님 감사합니다...^^

 

그 이후,,

다섯명의 친구들과의 만남도 즐거웠습니다.

6월에 용평가기로,,,ㅋ

 

 

자.. 이제 하늘공원으로 오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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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향기씨,,,

 참고로 2007년 서울 억새축제 당시 풍경을 몇장 더 올려드립니다.

넘 일찍 댕겨가신 님들이여...참고해주시와요.